-여행 팔일째날/11. 6 <뉴욕> - 맨하탄 시내,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다..
뉴욕의 월스트리트..!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구경도하고,
여기저기 기념사진도 열심히들 남긴다.
주변건물들..
증시, 주식이라고 하면 어느새 상상되는 동물
뉴욕 맨해튼의 "월가" 월스트리스(Wall Street)에는
차징불(Charging Bull)이라고 하는 황소상이 있는데
월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1987년 증권시장이 폭락하는 "암흑의 월요일로" 뉴욕이 충격에 빠졌을 때
조각가 아투로 디 모디카가 미국 자본주의의 꺼지지 않을
생명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너무 힘들었다.
남들이 하니 따라 하는것이지만..
거기에 중국관광객들이 몰려오니 공간이 없어졌다.
황소상 앞에 마주하고있는 이 소녀상이 더 생동감있게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왠지 사진 찍는이가 별로 없다.
스트리트에는 엄청 화려한 건물들은 별로 없고
그냥 일반 건물들이 빼곡하지만 관광객은 정말 많기도 하다.
저 멀리 보이는 트리니트 교회..!
월스트리트 1번가에 들어서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세계가 움직인다.
이 거리에 눈에 익은 장미가 보인다.
드디어 유람선선착장에 도착하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시간에 맞춰 여행객들이 몰려온다.
여신상이 보인다.
네팔에서 온 이 부부는 남편이 요리사이며
이곳에 정착한지는 7년이 되었다고 한다.
남편이 요리사인데 돈을 많이 벌진 못해도
가끔 여행을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가족인것 같다.
애들은 우리나라처럼 어릴때부터 놀이방에 다니는줄 알았는데
내년부터 큰애가 유치원에 들어갈수 있다한다.
방송사 촬영팀이 이 장면을 방영한다면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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