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줄기를 따라 오르다 보면 철따라 이름있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볼수 있다.
그중에도 별미는 4월은 진달래요,
5월은 철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둘레길 안내도만 봐도 알수 있을텐데
이 앞에서 길을 안내해도 모르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
화마가 지나간 이곳은 언제나 복구 될런지..
여기부터 계단오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약수사
산속 어디를 보아도 인적이 있다.
아마도 나물을 채취하는 살람들인듯..
약수사 주변의 재래 마을풍경..
헐어진 폐가의 입구에는 담쟁이가 아름답게
아취를 꾸미고 있다.
마치 떠나간 주인을 가다리는 것 같이..
약수사 아래 마을 에 있는 소나무..
가지가 마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이곳 채전밭 채소는 지난 우박피해도 없었나 보다.
부지런한 아주머니 손길에 마늘은 반지르르하기까지..
늦은 점심으로 영등포구 도림로 278-4에 있는
원조호수삼계탕 본점에서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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