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꽃박람회장을 찾아..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용산에서 경의중앙선에 탑승하여 대곡역에 도착해서 보이는
자연 경관은 참 평화롭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평일인데도 3호선 정발산역으로 가기위해 환승하려는
인파가 많기도 하지만 그중에 학생들은 야외로 나와서 그런지
들뜬 기분으로 왁자지껄하다.
2009년 5월방문기:http://blog.daum.net/rhchoi/7607120
2012년 5월방문기:http://blog.daum.net/rhchoi/7607972
春季 山岳會모임을 이곳으로 정하고..
오전에는 10시 30분부터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찬후에는 꽃박람회장을 관람하는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일산 호수공원..
1996년 5월 4일 개장한 일산 호수공원은
면적이 30만 평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인공 호수공원이다.
9만 여평의 담수호에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잠실수중보상류의 상수원을 약품 침전시켜 맑은 물을 담수 (방류)하고 있다.
호숫가를 따라 7.5km의 산책로와
수변광장, 인공섬 등 공원을 순환하는 4.7㎞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어린이 놀이터, 자연학습장, 단장학(두루미),
음악분수 및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여만 그루의 울창한 숲은
가족들의 휴식공간과 각급학교에서 자연을 배우는
학습장으로 수도권 휴식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을 재현해 놓은 주제정원과 조각공원은
사람들이 가꾸어가는 예술의 장소가 되고 1년마다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곳을 세계적인 꽃의 고향으로 만들고 있다.
호수를 돌아보고 오찬장으로 가는 길..
오찬은 "청목"에서
박람회장 입장 요금은 성인 12,000원, 고등학생과 경노는 8,000원이다.
입장권에는 1천원 상당의 화훼쿠폰이 포함돼있어
고양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하거나,
원당화훼단지의 다양한 화훼 체험 프로그램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해
각 국가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다양한 화훼 장식을 전시했다고 한다.
"세계화예작가초청전"에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작가 7명이 참여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여의치 않다.
야외로 나와..
대강 축제장 주변을 돌아보고 이곳 휴게터에서 커피와 다과로
간식을 대용하고 2009년, 2012년에 이어 세번째로 관람한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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