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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수원에서..20-5] 팔달구 인계동의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20년5월8일(금)

 

 

 

 

 

 

철쭉으로 물들었던 날들이 지나고 이제는 푸른 잎새로 바뀌어가고 있는 거리..

  출근길에 이길을 만난다.

 

 예술공원 맞은편 시내쪽으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가 있다.

 

 

 

 

 

 

 

군데군데 조형물들이 보인다.

 

  중국, 일본, 캄보디아, 러시아등 외국지명이 적혀있다.

 

 하나하나 둘러보다가 큰 길로 나오면 오른쪽으로 수원시청역 지하철역이 나온다.

 

 

 

 

 

 

 

 

중국 주하이시 어녀상

어녀상은 선녀와 어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

 목에는 진주 목걸이, 몸에는 어망을 걸치고 진주 보석을 두 손 높이 들고 있는

어녀상은 주하이 인민들의 근로하고 헌신적인 정신을 나타내는 도시 상징물 중의 하나이다.

 

 

 

 

 

 

 

 

 

 

 

 

중국 항저우시 도시 마크

전서체 "항 "자의 정교한 구도와 강남 건축의 특징인 뾰족한 처마.

 아치형 문의 특징과 항저우 명소인 삼당 영월을 결합하여 표현하였다.

 

 

 

 

 

 

일본 아사히카와 시가지와 다이세츠산 연봉

"아사히카와시는 웅대한 다이세츠산 연봉의 산자락에 위치하고,

이시카리 강을 비롯한 수많은 강이 도심을 지나며

사계가 명료하고 자연환경이 풍부한 홋카이도 제2의 도시입니다.

자매결연 25주년 기념으로 조형물을 기증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호주 타인즈빌 화강암 벤치

 

 

 

 

 

 

 

 

 

 

 

러시아 리즈니 노브고로드 드미트리 예프스카야 타워

러시아 리즈니 노브고로드 크램린의 13개 타워중 메인타워인 드미트리 예프스카야 타워이다.

크렘린은 러시아에 있는 궁전을 뜻하며 주로 큰 강이 있는 곳에 도시 방어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노브고로드 크램린은 16세기초에 완공되어 내부에는 시청사와 사원등이 있다. 

 

 

 

 

 

 

 

 

 

 

 

 

 

 

 

터키 얄로바 전통수도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이 분수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는 수원시와 얄로바시와의 변치않는 우정을 의미한다.

 

 

 

 

 

시간속으로 스쳐 지나간 폐업식당도..

 

 

 

 

 

성업중인 식당도 공존하는 거리..

 

 

 

 

 

 

손만두가 일미고, 칼국수에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는 집..

아직도 좌식이다.

 

 

 

 

 

 

 

 

 

 

 

 

 

 

 

 

OPEN BRIDGE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기증한 조형물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북반구를 거쳐 수원에 이르는

브리지는 양 시간 우정의 공고함을 상징한다. 

 

 

 

 

 

 

 

 

 

 

 

수원시 프라이브로크시 심벌마크

이작품은 수원시와 프라이브로크시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하여

프라이브로크시에서 양 시의 심볼마크를 모자이크 양식으로

제작하여 기증해준 의미있는 작품이다.

 

 

 

 

 

 

 

 

 

 

 

캄보디아 시엠립주 앙코르와트

12세기 초에 건립된 캄보디아 앙코르화의 대표적 유적

 

 

 

 

 

 

 

 

 

 

 

베트남 하이즈엄성 추 다우도자기

전통문양과 일상생활 풍경이 그려진 베트남 하이즈엄성 추 다우도자기는

전통과 문화예술을 함축하고 있는 예술품이라고 한다.

 

 

 

 

 

 

중국 지난시 샘 조각상

샘물도시로 불리는 지난시와 물의 원천인 수원의 이름처럼

두 도시간에는 물이 매개체가 되어 흐르는 물처럼

 영원한 우정을 바란다는 샘조각상..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간의  변함없는 우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테마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