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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단풍이 졌는데도 관악산 연주대는 등산인들로 만원사례였다../21년11월13일

 

 

 

 

 

일명 침묵의 얼굴을 하고있는 암석이다.

 

 

 

눈, 코, 입 모두 굳게 다물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야무지게 보이는지..!

 

 

 

 

 

 

 

 

자운암능선길에서 약간은 경사진 코스로 뭘 잡아야 오를수 있는 구간이다.

이곳에 철봉으로 설치되어있던 난간을 제거하고 새로운 봉을 설치해 놓았다.

중간에 진입할수 있는 구간도 있어 등산객의 편의를 고려한것같다.

기존의 봉은 밑둥만 잘라내고 철거중이라서 붙들면 흔들거리니 주의가 필요했다.

 

 

 

 

지난 10월달초부터 헬기로 자재를 옮겨 놓더니 이렇게 계단이 생겼다.

 

 

 

계단을 오르면 바로 헬기장과 연결되는 전망대에 이른다.

앉아서 쉬는 자리에 공사장 인부들의 작업도구들이 널부러져 있다.

 

 

 

 

 

 

 

 

 

 

 

 

 

 

 

기념을남기려는 긴줄을 피해 연주대 응진전으로 들어간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일이어서인지 간절하게 기도하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사당능선에도 산악인들로 북적인다.

 

 

 

 

 

 

 

 

 

 

 

서울대 캠퍼스에 진달래가 피어있다.

따뜻한 날씨에 봄이 온것으로 착각할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