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옆집에 사는 집안 동생은 다방면으로 솜씨가 출중하다.
농사 짓는데 사용하는 경운기부터 대형 차량같은것도 척척 고쳐 낸다.
그중에서도 야외에서 사용하는 다용도 난로는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열기가 난로 본체를 한바퀴돌아 나가도록 해서
열손실을 최소화했거니와 그 시간을 이용해서 고기를 굽기도 하고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주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서
둘러 앉아 음식을 먹는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삼겹살, 백합, 석화는 야외에서 구워먹는데는 최상의 먹거리다.
이튿날, 전주로 가는길에 금강 하구둑에서 잠깐의 멈춤을 한다.
전주 중앙시장에 도착..
가게에 들렀다가..
"큰가마"로 갈비해물전골을 먹으러 갔다.
여러종류의 해산물이 들어있어 담백하고 맛갈스런 그런 맛이다.
점심을 하고..
고향집으로 와서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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