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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고양국제 꽃박람회장을..//23년4월30일

 

 

4년만에 열리는 "23년고양국제꽃박람회"를 보기위해 

"청목"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30분이 걸렸다.

3층 식당에 올라갔는데 대기 손님이 만원이다. 

 

 

 

단체로 예약을 하지 않는한 일반인은 대기표를 받아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1회차 대기자를 50번 단위로 관리하는데 40번이 불려 나가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는 2회차 13번이니 23번 이후에나 차례가 오는데 1시간 30분 지나

호출을 받고 자리를 할수 있었다.

 

 

 

      인전처제 작품이다. 솜씨가 좋다.

습작품에 대해 대기 하면서 의견을 나눴다.

토끼보다는 고양이를 더 잘 그려낸다. 

 

 

 

 

이곳 박람회장은 2019년 4월 30일에 왔었다.

이후, 코로나팬데믹으로 중단되었으니 시간으로 따지자면 많이도 흘러갔다.

 

 

 

 

 

 넓은 광장을 다니다 힘든 이들은 거의 나이 지긋한 분들이다.

야외 밴치는 이럴때 최상의 휴식터이다.

 

 

 

 

 

첫번째로 눈에 들어오는건 대형 토끼"고양레빗"이다.

10m 높이의 꽃들과  머리에 붉은 색 꽃으로 장식을 해서 

주변의 장식 꽃들과 분위기가 어우러진다.

 

포토죤에서는 줄을 서서 기념을 남기려는 이들로 인산인해다.

 

 

 

"생활속의 꽃"이라는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그곳에서는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꽃장식 케이크,

희고 부드러운 꽃으로 장식해 놓았는데 생크림을 연상하게 된다.

 

 

 

 

 

바람이 세다.

너무 흔들려 촬영하기가 난감하다.

 

 

 

"모멘텀가든"은 반사경을 이용해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포토죤에서는 줄서있는 방문객들에게 양보를 하고 

야외 공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 본다.

 

 

 

 

 

 

 

 

 

튜립 단지, 수국정원등의 테마정원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게 책을 계단식으로 만든

작품을 만나게 된다.

 

 

 

실내에서는 유명 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다.

 

 

 

 

 

 

 

 

 

 

 

"궁중채화"이다.

궁중에서의 연회나 목적에 맞게 비단, 모사 등을 소재로 제작하여

존중을 표하거나 평화, 장수,건강의 상징으로 꽃을 활용한 것으로

대표적인 꽃은 화준(花樽)이라고 한다. 

화준은 궁중의례를 행할때 어좌의 좌우를 장식하며 정전의 정면 좌우기둥 앞에

홍도화(紅桃花)와 (碧桃花) 한쌍을 놓아 연회장소를 아름답게 장식했다고 한다.

 

국가 무형문화재(제24호)궁중채화장 황수로 명장의 "국중채화"이다

 

 

 

콜롬비아에서 온 플로리스트들과 함께..

 

 

 

 

 

 

 

 

 

 

 

호수공원에서는 보트타기, 수상자전거 타기를 위해

줄서있는 광경이 이채롭다.

 

 

 

 

 

 

 

꼬마기차도 호수공원 주변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