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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혁신도시에서

[원주혁신도시에서..23-14]옥수수, 사과농가의 땀이 배여있는..//23년5월22일


 

 

 

찾는이 별로 없는 폐역이 된 반곡역에서..

 

"똬리굴"

2009년 10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주)한국 미술협회에서 주관했던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에서 

이동훈작가의 작품과..

 

 

 

"영혼추모탑"

원민규작가의 작품을 담아 보았다.

 

 

 

사람들이 얽히고 포개져 탑을 이루고있는 

인상깊은 작품이다.

 

 

 

섭재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늘밭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옛부터 대파와 마늘을 경작한 농가들이 대를 이어 오는것 같다.

 

 

 

그중에 사과농원을 지나게 된다.

 

 

 

 

 

 

 

많은 사과꽃중에 한개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모두 따서 버렸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봄을 힘겹게 한다.

 

 

 

바닥에는 따서 버려진 사과들이 뒹굴고 있고..

 

 

 

사과나무 가지를 아래로 늘어지게 

기구를 달아 매었다.

 

 

 

 

 

"붉은 병꽃나무".. 

 

 

 

 

 

장미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