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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돌아오는 길의 통도사/1.2

 

 





 

해운대를 뒤로하고 한시간 남짓 달리니 통도사 IC가 보인다,

영축산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천년 고찰로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3보 사찰중 불보종찰.

당나라에 수도를 떠난 자장율사가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서

 신라 27대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이 절을 지었다고 하며,

 그 후 1300여년동안 법등이 꺼진적이 없는 사찰로 대웅전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해 놓고 있으며 대신

대웅전의 금강계단(국보 제290호)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것이 이 사찰의 특징.

또한, 통도사는 우리나라 사찰중 유형불교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43종)하고 있으며,1999년 4월 15일 신축개관한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세계박물관을 통틀어

 가장 풍부한 불교 유물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한 불교회화 전문 박물관이 있다

.
특히, 절주위 영축산기슭 울창한 숲 속에 20개 암자가 자리

잡고 통도사를 앞섶에 싸듯이 안고 병풍을 두른 듯한 연봉사이로

기암괴석의 절벽과 어우러진 영축산을 찾는 등산객이많아

 등산코스로도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 이곳 특산물인듯 먹거리들을 바닥에 놓고 파는 아주머니들이 있어 삶의 무상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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