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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북유럽여행-<노르웨이>수도 오슬로에서../10년5월24일(월)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나라로 빙하기에 만들어진 피요로드외 한자동맹당시

분위기를 간직한 베르겐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걸쳐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의 4배면적에 500만 인구에 불과하지만 다른나라에 원조를하고있는 복지국가이다.

 

시청사 (Radhuset)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 기념으로 1931년에 착공

제2차 세계대전에 중단 되는 우여곡절끝에 1950년에 완성되었다.
2개의 탑을 가진 이 건물의 내외벽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에 의한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독일군 점령하의 고뇌를 표현한 것이 많아 국민 감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2층에는 뭉크의 <인생> 이라는 그림이 걸려 있고 노벨평화상을 받는 곳 이기도 하다.  

 

 

 

 

 

 

 

 

 

 

  

 

 

청사 안으로 들어가니 가운데 있는 넓은 홀 벽면 전체가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이곳이 노벨평화상이 수여되는 장소로서, DJ도 여기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노벨상 가운데 평화상만 노르웨이에서 나머지는  스웨덴에서 수상했다. 

 

 

 

 

 

 

 

 

 

 

 

 

 

 

 

 

 

시청사앞 부두에는 여객선, 요트들로 꽉 차있다.

 

 

  

 

 

 

 

 

 

 

바이킹 박물관 

박물관 내부에는 오슬로의 피요르에서 발견된 오세베르그, 고크스타,

투네 등 3척의 바이킹선이 복원 전시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크고 우아한 오세베르그는 9세기 초 건조된 것으로

바이킹의 가장 강력한 여왕이었던 오사에 의해 건조 바이킹선의

이름은 모두 발견된 지명을 따서 붙어진 것이다.

 

 

 

 

 

 

 

 

 

 

 

 

 

 

 

 

 

 

 

 

 

 

 

 

 

 

 

 

 

 

 

 

비겔란 동상이 조각공원입구에 위치하고..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Gustav Vigeland)이

 43년동안 홀로 조성한

비겔란 조각공원

.

비겔란은 젊은시절 프랑스로 유학하여 로댕의 조수로 일하다가

1943년 귀국한 뒤 작품활동을 통하여 본격적인 명성을 쌓았다고 한다.

총 212점의 철과 청동, 그리고 화강암으로 된 조각작품들이

 입구 문에서부터 전시되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인생살이를 나신으로 표현함으로써 

비겔란은 20세기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조각가로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