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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푼수같은소리

파워레인져여 !!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작한게 문제인가?

큰손주녀석이 그렇게나 공룡을 좋아하더니 이제는 파워레인져 그룹으로

진입했다.^^

 

그런데 애들이 가지고 놀기엔 왠지

부담이...가격도 그렇고..

 

문제는 저녁때 택배가 오면 요녀석

조립하다 난이도 높은데서 할배한테

SOS를 보낸다--

 

그런데 아무리 맞추려고 해도

알수가 없으니..

잠시 어릴적 생각이 난다.

고작 팽이돌리고,연날리고, 책    으로 접은 딱지치고,구슬치기나 했으니 당연지사...

 

이럴땐 세월을 벗어나 격세지감을

느낀다...

 

 

 

이런걸 가르치는 학원이 어디 없나?

등록이라도 해서 배우면 좋으련만..

 

칭얼대다 할배가 도와주기는 틀렸다는걸 스스로 느꼈는지

대충 조립해가는 녀석이

대견 스럽다..

 

그래라...할배가 못해주는 것도 있다는걸 깨우치는것도

네가 커나가는 과정일테니..♧

 

"힘드는건 그렇다치고 생각까지 어려져야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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