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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푼수같은소리

청포도익어가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이육사의 시 "청포도"중에서)

 

 

 

이른 장마가 지나갔으니 청포도가 알알이 들어와

박혀 이제는 단맛이 흠씬 물드는

그런 7월이 되었으면 ...

하루라는 시간의 시작은 왜 이렇게 복잡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