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남단 땅끝에 왔다는 감격스러움...
그보다는 여행에 굶주린 우리들이 아닌데
유독 진도,해남지역 여행은 꼭 가야될 동선을
확정짓지도 않았고 숙박지도 정함이 없이
무작정 떠났다.
이유를 대라면야 이것도 하나의 화근은 될수도 있겠다.
날씨 더운탓도 있고..!
그러니 나오는건 큰소리 뿐..그래도 忍,忍,忍해야지..
일천냥씩 들여 전망대에 올라갔으나 유리인지 프리스틱인지
탁해서 밖을 보기가 괴롭다.
유로라면 시설을 제대로 하고 운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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