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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운중동 장모집에서의 저녁

 

 

 

 

 

 

 

처남차를 타고 전주에서 올라오는길..

 분당에 있는 한정식을 주메뉴를 하는 장모집이란곳으로 안내한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손님들로 만원이데,

자리에 앉으니 주문할것도 없이 음식을 대령한다.

미리 예약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밥상을 받아보기는 처음..

 

 메인 찬은 간장게장인것 같은데 응애게를 가져다 담궜는지(소형참게장)..?

샐러드와 잡채, 조기구이, 부지깽이 나물도 있고

 십여가지 반찬들이 눈깜짝할사이에 차려진다.

돌솥밥은 누릉지를 해먹을수 있어 언제든지 반가운 메뉴이다.

 

 

  

 

 

 

 

 

 

 

 

 

 

 

 

 

 

 

 

 

 

 

 

 차얻어타고 전주갔다 오는길에 저녁까지 한상거하게 얻어먹고

 처남집에들러 조카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3월 25일 일요일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