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초입에 있는 한일 가든에서 처이모님 모시고
저녁을 하기로 약속한 일요일 오후..!
통일로는 언제나처럼 양방향 모두 차량행렬로 이어진다.
집안에 어르신이 계셔야 형제들도 그 핑계로 만나게 되나 보다.
저녁을 마치고 강동에 있는 처남댁으로 이동한다.
올림픽대교를 지나..
강아지 두마리가 낯선 손님들이 들이닥치니 바삐 움직인다.
한 녀석은 치료 중이라 머리에 관을 쓰고 있다.
강아지 침대도 있고..
베란다에서 바라보니 아파트 단지 건너에 검봉산이,
왼쪽으로 운길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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