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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일본 북해도<구) 홋가이도 도청-오오도리 공원>../13년7월20일(토)=3일차(4)

 

 

 

 

 

구 훗가이도 도청

 

 이어지는 방문지는 붉은 벽돌의 도청, 구훗카이도 청사(久北海道廳)이다. 
삿포로역에서 남서쪽으로 200m 지점에 있는 
  붉은 벽돌의 도청(일본어:아까렝가도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삿포로의 상징 건축물..
    일본정부가 북해도를 개척하려는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지어진 청사로써...

    붉은 벽돌을 이용하여 1888년에 미국의 매사츄세츠주 의회의사당을 모델로
   만들어진 네오바로크양식의 건물을 본따 100후인

1988년 지금의 위치에 복원되어 주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지금은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광화문 구 중앙청사에서

 본것과 거의 흡사했다.

 

 

 

 

 

 

북해도 현지 화가들이 그린 그림

 

 

 

 

 

불운의 탐험가 북해도 지도를 최초로 완성한 마츠우라 다케시오의 초상화.밑에는 아이누족..

  

 

 

 

 

 

 

 

개발 초기의 상황 

 

 

 

 

 

클라크박사가 초창기 선진교육을 끝내고 떠나면서 "젊은이여 야망을 갖으라"라는 

 명언을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모든 사람들의 아쉬움과 감사의 배웅을 받고 떠나는 그림.

 

 

 

 

 

 

회의실

 

 

 

 

 

 

 

 

 

 

 

 

 

 

 

 

 

 

 

 

 

 

 

 

 

 

 

 

 

 

삿포로 시계탑

모양도 평범한데 대체 왜 이리 유명한지..? 

홋카이도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과

 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1878년에 건축.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을 모델로 하여

장식이 없이 실용적으로 지어진 목조 건축물이며,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구(舊) 홋카이도청사와 함께 삿포로시의 역사를 말해 주는 건축물이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톱니바퀴 같은 주요 부품을 한 번도 교체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정확한 시간을 알리고 있었다.

  

 

 

 

 

 

오오도리(大通公園)공원

 

 

 

 

 

삿보로시내 오오도리공원  약 1.5키로미터 정도 된다.

 

 

 

 

 

지하철역사 부근에 줄줄이 세워져 있는 자전거..

 알고보니 일본은 교통비가 상당히 비싸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고..

우리나라 가정은  승용차가 많지만

 일본에는 식구 한명당 자전거 한 대씩 가지고 있을정도..

 

 

  

  

 

 

 

 

 

 

 

 

 

 

 

 

 

 

 

 

 

 

  

 

 

 

 

  

 

 

 

 

 

 

모여있는 유권자가 별로 없는 차량 유세..

 

 

 

  

 

횡단보도를 건너 다음 코너로 가려면

오도리역 5번출구가 보이고..

   

 

 

 

 

 

 

 

 


 

 

  

 

 

  

 

이곳에도 선거 유세차가 유세를 하고 있으나

이를 귀담아 들으려는 유권자가 별로 없다.

 

 

 

 

 

 

 

 

 

 

되돌아 가는 길에서 바라 보이는  방송탑 

 

 

 

 

 

  

방송탑 밑에는 야외 음식을 파는곳이 있는데

반찬없는 불고기 메뉴와 맥주정도를 놓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는 정경이 이들의 생활 문화 공간인것 같다.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이 정도 음식점이면  경영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찬은 게요리로..

 

 

 

 

 

 

 

 

삿뽀로 프린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