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토요산행은..
더위를 피해 관악산계곡 산행을 택했다,
오전 9시에 신림역에서 만나 서울대앞에서 출발하여
무너미고개를 넘어 계곡물이 흐르는..
널부러진 바위가 있고 그위에 큰 나뭇잎이 햇빛을 가려주는
주변에선 제일 좋겠다는 장소에 동아리를 틀었다.
날쥐아우가 쌀을 가져오고
호박킹이 오리훈제고기를 가져왔다.
날쥐아우내외가 밥을하고 고기를 구워 성찬을 준비하니..
맛있게 먹으면서 말로만 고맙다고..
립서비스만..
떠벌리며 자랑할 거리는 못되지만..
호박킹친구가 2010년1월30일
왕관바위를 촬영하다 굴러떨어져 3개월간 입원했던
추억을 되새김하기위해 그곳을 찾아가다.
친구가 이곳에서 아래로 굴러 떨어졌던 곳..
기념으로..
왕관바위를 답사하고 다시 개울을 찾다..
안양석수유원지로 하산하여
대림동에서 호랑이친구한테 중국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대접받으니 8월 9일 토요 하루 산행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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