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만에 닥쳐온다는 서울지역의 36도 더위를 피해..
서서 꼼짝도 할수 없는 대 만원인 버스를 타고
북한산계곡속으로 들어가기는 했는데 그늘도 별로 없고
바람, 물은 더군다나 메말라 버렸으니, 역시 더위에는 장사없는 법..
조금가다 눌러 앉아 있기를 반복하면서..
의상봉에서 하루를 다 보냈다.
주변에 인적이 드물때..
불광역 근교에 있는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한증막같았다는 하루를 이렇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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