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네째날③-
-칸톡디너 쇼-
여기에서의 저녁만찬이 대단한것 같이 여행스케줄에 있는데
화려한 조명장치와 주변 분위기는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다.
다만 상차림이 미리 준비되어 나오기 때문에
입맛에 맞느냐는 별개의 문제였지만..
예전에 이곳 지방의 풍습에 귀한 손님이 찾아와
융숭한 대접을 할때의 상차림으로
우리의 주안상처럼 생긴 밥상을 개인개인 앞에 놓아준다.
무희들이 무대로 오르기전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종업원들의 써비스는 그나마 잘한다는 평을...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눈치껏 채워주고 심부름도 잘해주고..
식사를하며 민속춤을 구경하는데 춤이래야 희뿌연 조명아래서
추는 무희들 손가락만 보일뿐 별게 아니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며 즐기는 여행의 맛도 있는 곳이다.
중국여행객들의 왁자지껄한 소음만 없다면..
이 일정을 끝으로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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