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서유럽지역(영국,프랑스,스위스,이태리)여행기..

  •                              

 

 

          -여행 첫째,둘째날①-

 

인천공항을 떠나 서유럽으로 향하.

 

 유럽의  다른 지역을 돌아 보고

 서유럽 여행을 떠나는게 어찌보면 다른이들과는

반대로 떠나는, 그런 느낌을 받는 여행인것 같다.

 

비행시간이 길어 지루하고 힘들긴 했지만 청명한 날씨가

그나마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준것 같았던..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가 시작된다.

 

 

 

 

긴시간  하늘을 날아 영국공항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땅,

구름사이로 보이는 공항의 시설물들,  이곳이 영국이다.
 

 

 

 

 

착륙하기 몇분전까진 안개가 끼어 시야가 흐리더니

   금세 맑게 개인, 어쩌면 우릴 반기는 듯한 그런 날씨였다.  

 

 

 

 

 

 유럽 북서쪽에 놓인 섬나라로 수도는 런던이다.

  수많은 작은 섬들과 3,080㎢에 달하는 내륙 수자원을 포함한다.
최대 인종 집단은 잉글랜드인이고 공용어는 영어이며

종교는 영국국교회와 그리스도교가 우세하다.

 

 화폐단위는 파운드(pound/£)이다.

 

공항을 나오니 배만기현지 가이드가 리무진버스를

대기하고 우리 일행을 반긴다.

트렁크에 넣어둔 짐을 풀 시간도 없이 투어가 시작된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곳은 소매치기가 극성이니

소지품은 작은 가방에 넣으시고 앞으로 매세요..!"

 

여행지마다 듣는 별로 달갑지 얺는 멘트지만 현실성 있는
안내멘트라 다시한번 주의를 환기시키며 투어를 시작한다.

 

 

 

 

 

 

 

 

 

런던 하이드파크내 Albert공의 동상을 배경으로.. 
빅토리아여왕이 남편 앨버트공이 죽자 그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

 

 

 

 

 

 

 

 

 

 

 

 

 

 

런던 Royal Albert Hall 
빅토리아여왕(Queen Victoria)의 남편인 앨버트공(Albert)은 1853년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켄징턴에  문화센터의 일부로 큰 회관을 건립하려는 생각을 했다.
 유럽에 남아 있는 로마시대의 원형극장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앨버트의 계획은
원래 3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달걀 모양의 회관을 지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재정 문제 때문에 축소되어 오늘날 이 회관의 수용 인원은 5천명 정도이다.
이 홀은 그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빅토리아시대의 미래상과  창의력뿐 아니라
당시의 뛰어난 공학 기술을 과시하는 기념물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으며,
지금도 여름철 프롬나드콘서트가 자주 열린다.

 

 

 

 

 

 

 

 

 

 

 

 

 

 

 

 

 

 

 

 

 

 

 

 

 

 


 

 

 

 

 

 

 

 

버킹엄궁으로 가는길.. 

날씨는 쾌청한데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지..

기념사진 남기려니 지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찍힌다.

 

 

 

 

 

 

 

 

 

 

 

런던 버킹엄 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시. 왕정의 사무실과 주거지로 쓰이고 있으며

1703년 버킹엄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9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25∼1936년 건축가 J.내시가 개축하였으며,

왕실의 소유가 된 뒤에도 당분간은 왕궁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19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常住)궁전이 되었다.


1946년 E.블로어와, 1913년 A.웨브가 동쪽 옆면을 증개축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2만m2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m2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금장식으로 되어있는 왕궁문은 역시 인상적이다.

역사시간에 들었듯이 영국의 황금기는 빅토리아 여왕시대이다.

이때가 19세기인데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가 선두주자가 되었고

양당제제에 의한 으회정치를시작하였고, 막강 해군의 최강의

군사력으로 전세계에 유니언책을 휘날렸다.

 

 

 

 

 

 

 

 

 

 

 

 여왕이 이곳에 머물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로열 스탠더드" 깃발이 걸려있다.     
일정상 시간이 맞지않아  못들어간본게 
  조금은 아쉽기만 하다.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

버킹검궁 앞 광장에는의 금빛 동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이다.

버킹검궁 앞 오른쪽의 공원은 460년 전에 조성된 왕실 공원으로

장미꽃이 특히 잘가꾸어 졌으며 성 제임스 공원(St. James Park)으로 불린다.

 

 

 

 

 

 

 

 

 

 

 

 

 

 

 

나라밖에서의 길동무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다.

이렇게 한 컷의 사진을 올려본다. 

 

 

 

 

 

이층버스, 운전석은 오른쪽으로 우리와 반대이다.

 

 

 

 

 

 

웨스트민스터사원,대수도원(Westminster Abbey) 
수도원중 최고 수도원이라는 의미로 The Abbey라고도 불리며
1066년 정복왕 윌리엄이 대관식을 치른이후  모두 42명의 영국 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리고 왕족의 결혼식,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음악가, 기사, 배우, 왕족 등  3,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 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묘 등이 가장 유명한 무덤이다. 

 

 

 

 

 

 

 

 

 

 

국회의사당이 있는곳에  같이 위치해 있어 사원의 절반이

국가의 교회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사원의 안으로 들어가면 대리석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격조 높은 영국 왕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대관식이나 왕족 결혼식 등이 거행되는 휘황 찬란한 방들이 많다 

 

 

 

 

 

 

 

 

 

 

 

 

 

 

 

 

 

 

 

 

 

 

 

 

 

서쪽입구의 쌍둥이 탑은 1739년에 완공되었다.

이곳에서 300년은 짧은측에 든다는게 조금은 아이러니하기도..

 

 

 

 

 

 

 

 

 

 

 

 

 

 

 

 

 

 

 

 

 

도로를 건너니 바로 맞은편이 런던의 허파인 거대한 하이드파크 공원 으로 이어진다.

만델라를 비롯하여 많은이들의 동상이 서있는..

 

 

 

 

 

 

 

 

 

 

 

 

 

 

 

 

 

 

 

 

 

 

 

 

 

 

 

 

 

 

 

 

 

 

 

이층이 오픈되어있는 버스들이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