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색이있는오솔길/이런저런모임

[섬으로..]나룻터가 아닌 연육교를 따라 강화 석모도로 향하다..//18년5월1일

  


 

  

 

근로자의 날..!

예고도 없이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한

강화 석모도로 향했다.

<2017년 1월2일에 방문>

 

2017년 1월 2일:http://blog.daum.net/rhchoi/7609626

 

해명산 낙가산 산행길 능선 및 바다 조망이 수려하고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유명한

서해의 꽃섬 석모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으로  건너갔던 길을

20176월에 길이 1.54㎞의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몇분만에 통과하니 싱겁다는 느낌도..

 


 

 

삼산저수지에 들러..

 

 

 

 

 

 

 


 

 

 

 

 

 

민머루해수욕장..

 

 

 

 1㎞에 달하는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해변은

 아직은 정리가 덜 된것같은데도 몇몇 텐트족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었다.

 

 

  

 

 

 

 

 

 저어새 등 각종 희귀 조류가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

 이 갯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고 한다.

 

   

 

 

 

 

 낙가산 중턱에는 석모도의 북쪽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수목원과 자연휴양림도 들어섰다.

 

 

 

이곳 주민이 잡아온 조개. 숭어

 

 

 

"장구너머항"으로..

 

  

 

 

 

 

조용한 항구에는 몇개 안되는 횟집,

그리고 말린 건어물을 판매하는 가게 몇개가 있는

시골스런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포구였다.

 

 

 

야외 족욕탕으로 가는 길

 

 

 

 

 

 

주차장은 거의 만차

 

 

 

"리안월드"에서 운영하는 야외 족욕탕..  

 

 

 

 

 

2017년 1월 2일의 추억..

 

 

 

 

 

 2년전엔 부지 정리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이렇게 건물이 들어서 있다.

 

 

 

석모도에서  강화로 나오는 길..

 

 

 

 

 

충남서산집 뒷켠에는 이런 집도 있고..

 

 

 

 

강화도 외포리 포구 입구 근처에 있는 꽃게탕의 원조"충남서산집"에서..

 

 

 

 

 

 

 

이곳 꽃게탕은 단호박, 고구마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 

  살과 알이 가득 차있는 암꽃게를 주로 사용해서인지

내용물과 잘 어우러진  그 맛이 일품이었다.

 

 

 

친구 내자와 오랜 지인이기도 한 주인 마님이

벤뎅이 회무침을 덤으로 주어 맛나게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