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브릿지를 가려고 할때는 이곳으로 내려오는 게이트를
잘보고 케이블카를 골라서 타야한다.
물론 자유 여행자한테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곳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2018년 6월에 개장되었다는 골든 브릿지..
거대한 두손이 받치고 있는듯한 150m의 황금색 다리가 일품이다.
골든 브릿지를 걷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니 하루가 다 갔다.
먹쌈..저녁은 한식당에서..
하루 한번은 한식을 하기로 해서 추천받은곳이
한국인 사장이 운영한다는 "먹쌈"이다.
해질녘 어둑 어둑국해서 그런지 약간은 침침한게 외관만 보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선뜻 들지 않는다.
내부 인테리어도 베트남식으로 되어있고..
"제육쌈밥"과 "고등어찌개"를 시켰는데 나온 밑반찬은..
호박잎쌈도 나왔다. 한국에서 같으면 이 한 겨울에 어디서 호박잎쌈을
구경이나 할수 있을까..?
그야말로 "최고의 맛이었다"라는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사진찍을때 눈이 너무 가늘게 나오는 경훈이..
이럴땐 괜찮은데 왜 그렇게 눈을 감는지..!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더니 이렇게 듬뿍 담아 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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