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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부처님오신날..관악역에서 능선을 넘고 넘어 삼막사로../21년5월19일(수,석가탄신일)

 

 

 

관악역을 벗어나는데 많은 인파가 뒤섞여 움직인다.

거의가 등산복 차림으로..

 

부처님오신날..지난주말에 비가와서 야외로 나가는게 쉽지 않았을테고

불자들이라 하더라도 사찰행사가 간소화 되었을것이니 결국은 산행으로 이어졌을수도 

있었을것이다.

 

쪽동백나무꽃이 한창이다.

 

 

 

 

 

 

바람이 거의 없다.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마스크쓰고, 가방 둘러메고 일행에 뒤섞이는게 불편하다.

전망대로 오르는 코스를 피하고 삼막사를 향하여 능선을  넘는다. 

 

 

 

 

 

 

몇개의 능선을 넘고 넘으니 멀리 삼막사가 눈에 들어 온다.

 

 

 

다시 오르기를 ..

 

 

 

드디어 눈앞에 있는 삼막사..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게 보인다.

 

 

 

 

 

 

 

출입자 명부를 적고..

 

 

 

 

 

떡과 생수 한병을 넣은 봉지를 나눠준다.

 

 

 

 

 

삼막사 앞 마당 그늘진 장소에서 점심을 하고..

 

 

 

 

 

삼막사 앞 아래녘에 있는 채전밭은 매년 풍성한 채소로 가득하다.

상추, 아욱, 쑥갓등..

 

 

불이문을 지나 제2광장으로 하산길에 든다.

 

 

 

 

 

 

 

 

 

서울대입구 계곡에도 나들이객으로 가득하다.

 

 

 

딱히 갈데 없는 가족들..

간단한 음식을 들고 와서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는것도 요즘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