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회명가 "해원"에서 ..
치악산 정상에는 설경이 펼쳐진 상태로 멈추어 있고,
섭재마을 동네 어귀에 있는 둠벙에 물오리떼가 찾아왔다.
조용히 둥우리를 튼 물고기들은 먹성이 좋은 물오리들을 피하느라
생존을 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을것인데..
물위에 노닐고 있는 이 녀석들은 여유작작한 모습들이다.
아침에는 춥던 날씨도,
정오가 되니 따뜻해져서 벌써 봄이 오는가도 착각해 본다.
산하..!
자세히 보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조각가의 의도는 이런 평온한 모습을 그렸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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