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많은 량은 아니지만,
인천공항이 있는 삼목(三木)선착장에서 매표를 하고
여객선에 승용차를 싣는데
우리차는 앞에 배치하고 장봉도 가는 차는 두;에 배치한다.
여객선이 신도항에 먼저 들렀다 장봉도로 가기 때문이다.
차안에서 몇마디 주고 받았을뿐인데 신도항에 도착한다.
출항한지 15분여 지나것 같다.
신도(信島)에 도착,
섬에 왔다는 생각을 접으면, 어느 시골 마을에 온것 같은 느낌이다.
주말인데도 인적이 없어 고즈녁한 풍경이 이어진다.
시도로 들어가는 연육교가 보이는 도로에서
갯골 풍경을 남긴다.
신도마을 풍경이 평화로워 보인다.
인천공항이 인접해있어 항공기 이착륙하는 소리가 시끄럽다.
그래도 항공기를 사진안에 담기 위해 신중을 기해야 하는 짜릿함도 있었다.
시도에 있는 수기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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