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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원주혁신도시에서..24-9]원대리 자연밥상에서 오찬후, 벚꽃이 만개한 5.2km의 원주천길을 걸었다..//24년4월9일


 

 

 

24년도 4월 9일, 원주천변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부지런하게 움직인 하루였다.

출발점을 금대초등학교에서 시작하기 위해 며칠전 금대리 자연밥상에 예약했다.

이 식당은 요즘같이 축제가 있는 절기에는 예약 아니면 식사가 어렵다고 한다.

 

 

 

앉아서 먹는 자세가 좀 불편하기는 해도,

어쩌다 와서 투정 부릴 수도 없는 형편, 정갈하게 차려 놓은 식단이

그 전이나 변하지 않은게 이집을 찾게되는 이유이다. 

 

 

 

곤드레밥,

양념간장만을 넣구 비벼먹어도 담백한 맛이 나는,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반찬들이 이집만의 노하우가 아닌가 싶다. 

 

 

 

 

점심을 마치고,

냇가 건너 식당에 있는 거북바위와..

 

 

 

금대 초등학교를 돌아 본뒤

원주천변 벚꽃투어에 나선다.

 

 

 

 

 

 

 

 

 

 

 

 

수탉과 암탉의 忙中閑,

 

 

 

 

 

만첩풀또기꽃,

풀또기는 앵두보다 조금 굵은 열매를 맺는데, 

만첩풀또기는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한다.

 

 

 

 

 

 

 

 

 

 

 

 

 

 

 

 

 

 

 

 

 

 

 

 

 

 

 

 

5.2km의 원주천 둑방을 도보로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 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