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초등학교 주변에 도로 확장공사로인해
주변 주택들이 철거되고 있다.
자연밥상에 두달만에 찾아왔다.
물론 사전 예약은 필수, 재료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은 올 4월 만개한 벗꽃을 보러 왔을때 밥상이었고,
오늘 밥상 메뉴이다.
자연산 버섯전골 세트가 추가 된게 다른 점이다.
손수 만들어 낸 반찬들이어서 부담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버섯은 주인장이 이곳 주변 산야에서 직접 채취한것들이어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고온 다습한 한낮의 더위를 잠깐이나마 멈추게 한다.
곤드레나물도 직접 채취한 재료이니
쌀이 곤드레와 합해져 쫀득쫀득한 진한 맛이 배어 나온다.
곤드레밥만 택하면 식대가 두당 일만원을 넘지 않는다.
이 또한 주인장의 오기어린 뚝심인것은 아닌지..?
식사를 하면서 창가에 놓인 선인장을 담았다.
식사를 마치고 원주천둑을 거닐려고 돌아서 나오는데
검둥이가 반기면서 나온다. 덩치가 좀 크다.
장마기에 들어선 요즘은 원주천에 많은 물이 흐른다.
하천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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