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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원주혁신도시에서..24-28]원주 판부면 "조가네 갑오징어"에서..//24년7월30일


 

 

 

원주 혁신 도시에는 갑오징어 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식당이 없어

시 외곽으로 눈을 돌려 보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처음 찾아가려면 약간 햇갈릴 수도 있겠으나 "대동면옥"식당에서 앞산을 보면서

들어가다보면 "하얀오골계카페"와 "조가네 갑오징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에서 입구를 놓치지 않고 올라가야 한다.

주차장이 여유가 있어 자차를 이용하면 편하다.

 

 

 

한옥 기와집의 식당 주변에 울타리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  항아리 데코레이션이 

주변의 전경과 잘 어울려 한장을 담았다.

항아리는 언제 보아도 소담스럽고 친근감이 든다.

 

 

 

입구에 메뉴입간판이 세워져 있으나

눈여겨 볼 장소가 아닌것 갔아서 그냥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생하고있는 소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활용해서

쉼터로 만들어 놓은게  주인장의 자연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메인홀은 입식테이블이고, 내실은 좌식 테이블도 있다.

 

 

 

평일 점심 특선(오전 11:00-15:00)이 두 종류가 있다.

좀더 색다른 메뉴를 원하면 비용이 나오더라도 촘촘하게

알아보고 주문해야 한다.

 

 

 

 

갑오징어 숙회이다.

생각보다 큰 갑오징어라서  잘게 썰어서 먹어야한다. 

 

 

 

 

파전도 먹을만 하다.

그런데 내용물에 갑오징어가 얼마가 들어있는지는 알 수없다.

 

 

 

상차림이 먹음직 스럽다.

먹어 보아도 그 맛이 괜찮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식당 안에서 완성하여 가져온다.

별미다.

 

 


 

 

 

두번째로 하얀오골계 카페에 들러,

 

 

 

구운 오골계 란을 먹어보았., 평생 처음으로..

일반 계란과 맛을 구분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