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진 화팅 산,타이화 산, 뤄한 산 등을 통털어"
시산 삼림 공원이라고 부른다. 이 산세들이 이루는 산세가 여인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수미인산"이라고도 한다.
곤명여행을하면서 한글로 안내를 한곳은 "조합안내센터"라고 쓴
이곳이 처음이다.
내려오는 케이블카에 마스코트 인형 둘이 다정하게 앉아있다.
저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드디어 케이블카에서 내려와..
이 장소에서 본인 모르게 촬영을 해서 전송하면 다른 팀에서
인화를 해 가지고 공원을 나갈때 사진을 찾아 가라는 호객행위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스쳤을 돌길은 반지르르하면서
미끌미끌하다. 나이깨나 들은 이가 중심을 잃어버리면 한방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굴길같은 터널을 지나려면 등을 구부리고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순간 허리를 폈다가는 쿵!하고 이마에 별이 번쩍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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