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춥기는 해도 겨울이라고 생각하면,
이 정도 온도라면 그런대로 겨울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문으로 입장,
너른 잔디 가장자리에는 아직도 녹다 남은 눈이 쌓여있고,
강한 햇볕에 노출된 청사초롱은 주변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국적인 분위기를 펼치고 있었다.
차가있는 정원이라는 "다원",
북악산의 절경이 펼쳐진 테라스에서,
눈만 즐겁게 해도 부족함이 없는것 같다.
공연은 3월부터 시작,
후문 주변을 스케치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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