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진작가 료스게는 아시아 곳곳의 풍경과 사람들을 자신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가이다.
베트남의 활기찬 거리, 일본 사찰의 고요한 순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찍은 사찰의 고요한 순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찍은 사진들까지 그의 작품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그는 '건축물을 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단순한 이유로 사진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건축을 넘어
사람과 자연, 그리고 그 사이의 공기까지 담아내고 있다.
촬영 전 경로를 계획하고, 가장 좋은 빛을 기다리며, 날씨까지 신경 써야 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PK는 그조차도 즐겁다고 말한다. '만난 사람들, 풍경, 향기...모든 게 즐겁다.'라는 그의 말처럼 사진은
그에게 일과 동시에 삶을 느끼는 방법인 셈이다.
패턴과 대칭, 색감과 질감을 살려낸 그의 사진을 보고있으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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