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9월에 비가 잦은 올해인것 같다.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 성북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6분여만에 길상사에 도착했다.
버스안은 꽃무릇을 보러 오는 분들로 만차이다. 여성분들이 많은것 같다.

2주전에 들렀을 적엔 볼 수 있을까?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예년에 비해 빈약하기는 해도 꽃무릇은 고개를 들고 있었다.



이곳을 방문할때는 김영한(길상화)님의 공덕비와 사당이 있는
전각을 들러 예를 올리곤 한다.


꽃무릇(석산)
꽃무릇은 법화경 서품에 등장하는 하늘의 귀한 꽃'만수사화(曼殊沙華)로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할 때 하늘에서 꽃잎이 꽃비가 돼 무수히 내렸다 한다.
수선화과 상사화속에는 꽃무릇, 상사화, 백양꽃 등 국내 7종이 서식한다.
각각 꽃피는 시기, 꽃색, 잎 형태도 다르지만 잎이 줄기가 없이 땅에서 바로 나오는 특징은 같다.
꽃말은'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기억'으로 꽃과 잎이 따로 피어나 서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별의 슬픈 전설도 전해 내려 온다.









오전 11시 지나 햇볕이 강해 색감이 좋게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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