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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북유럽여행-<핀란드>"SILJA LINE" 에 오르다../10년5월28일(금))

 

 

실자라인에 올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스웨덴 스톡홀롬을  오가는 초호화 유람선이다.

58,000톤급으로 이 203m, 넓이 31.5m, 985개의 선실에

 승객수 2,853명, 400대의 스용차나 60대의 버스를 실을 수 있다.

 

 12층으로 6, 7층은 쇼핑센타와 식당, 오락실, 나이트클럽 등이 있으며

객실은 8층부터 11층까지, 12층에는 사우나와 수영장이 있다.

운항시간은 16시간으로 오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게 된다.  승선하는데도 한참 걸린다.

 

 

 

 

 

 

 

 

 

 

 

   

 

바이킹호가 지나가고 있다.

실자라인보다는 작지만 흔들림은 적다고

 현지근무중에 출장가는 한국인이 알려준다.

 

 

 

 

발트해 주변해안, 잔잔하면서도 경치가 아름답다.

 

 

 

 

 

 

 

 

 

별장인지, 주택인지..?

 

 

 

 

 

윗층에서 내려다 본 7층 내부의 모습.

 이곳에 상가. 클럽이 있다. 

 

 

 

 

연주회도 열리고..

 

 

 

 

 

 

 

 

 

 

기념으로 한컷..

 

 

 

 

스롯머신..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밤샘했던 기억도,별소득없이.. 

 

 

 

 

 

화끈한 밤의 무대,유럽인들은 나이 구분없이 잘도 즐기고 있다,

보는 우리가 부러울 정도로,

여자 어린애들 이 복도에서 연습하다 무대로 나간다.

처음에는 구석에서 점차 중앙으로, 우리정서와 많이 틀린것 같다.

 

 

 

 

 

 

 

 

 

 

 

  

 6층식당가

저녁은 포함되어 예약되고, 4만원선, 아침은 선택으로 만오천원정도이다.

 

 

 

 

 

 

 

 

 

 

 

 

선상에서..

 

 

 

 

7층이 잘 보인다, 우리일행 쇼핑모습도 잘 보인다.

 

 

 

 

헬싱키항에서 찍어본 전경들..

 

 

 

 

 

 

 

 

하루밤 지새고 하선 대기중..

 

 

  

 

 

헬싱키항..  

배에서의 16시간은 지루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큰배라 해도 바다위에 떠있는데 땅위만 할까..?

침대며 벽에 붙어있는 물건들에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다.

물론 내경우겠지만, 큰배를 타 봤다는것 외에 편안함을 주는것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