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m백암산..
8월의 아침은 습하고 후끈히 달아오른다.
소나무(적송)숲으로 들어가 가파른 산길을 숨을 뱉으며 오른다.
익숙한 냄새와 색깔이 우리 일행을 평온하게 한다.
어느순간부터 소나무는 자취를 감추고 참나무 숲이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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