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월송정!
월송정에선 소나무 숲 너머로 동해바다가 보인다.
숙종 때 송강 정철이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찬미했을 정도로
이곳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이다.
모래 언덕 위에 자리한 월송정은 그 주변에 곰솔이 어우러져 있어서
이곳에 오르면 숲 너머로 백사장과 바다가 보인다.
월송정에 이르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수령이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은 걷기에 그만이다.
이 솔숲은 평해황씨 종중 숲인데 하늘 높이 치솟은 20여 미터의 소나무들
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충북과 경북의 도경계
오는길 광희1리 마을회관옆에 있는
쉼터에서 라면, 밥으로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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