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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오랜만의 걸음마/12.19

 

 

 

 

 

 

 

-대통령선거일-

 아침 7시 내자와 투표장이 설치된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벌써 많이들 다녀간것 같다. 영하 10도라는데도..

대통령, 서울시교육감, 두분을 선택하고..

 

10월29일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오곤 거의 두달만에 등산복을 입었다.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등산객이 많지 않다.

 

 도덕산 과 구름산..

몇번을 다녀도 적당한 코스라는 생각이 드는건 6km거리에 2시간정도

걷는 운동이 덜하지도 과하지도 않은것 같다.

 

 

 

 

 

 

 

한친구는 다리아파서, 한친구는 날씨추워서, 한친구는 근무라서

반절만 등산같이하니 격세지감이 든다.

 

고구마겁질 벗겨 먹는맛이 어릴적 점심으로

대용하던게 생각난다.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나를 자꾸 쳐다보길래

등산복입은게 나혼자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내가 맨 목도리가 "새누리당목걸이"인줄 알고 그랬는가 보다. 

 

집에 올때 버스 기사분이 얘기해줘서 나중에야..

 

 

 

 

 

 

 

 

 

 

 

 

 

 

 

 

 

 

 

 

 

 

 

 

 

 

구름산원주추어탕..

친구가 맛나다길래 설마 했는데 정말이다.

사준 친구 고맙고..

 

 

 

 

 

 

 

 

 

 

 

이집앞마당에 있는 휴게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