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왜 이리 바삐 돌아 가는지..?
이집, 저집을 비교해 보아도
도무지 알수가 없으니..!
<-A집->
금요일 - 저녁 8시부터 성서 40주간에 참여하고,,,
토요일 - 아침일찍 산으로 올라갔다..
같이 등산 하시분들한테 누를 끼치고 빨리 내려와서..
집으로 달려오니..
이동 서비스댁이 찾아와 저녁을 함께하니
하루가 기울었다.
일요일-정오 미사 참여하고(성당앞마당에 활짝핀 금송화)
큰아들집에 갔다오니 주말이 다가버렸다.
<-B집->
토요일 - 저녁 A집으로 달려가 저녁을 같이하고 늦게 집에 도착..
일요일-새벽같이 일어나 옥상에 오징어를 다시 널어놓고..
A집에서 가져온 채소 다듬는것도 시간 잡아 먹고..
비싼 소파에, 널찍한 마루에서 최신형 에어콘이 우리네와
너무 비교되지만..
위안인건 채소 다듬는건 마찬가지라는것..
저녁은 함흥관에 회냉면을 먹으러 갔다니..
참 바삐도 살아가는 B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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