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날①-
치앙라이로 들어와 왓 랑쿤 사원(백색사원)을 관람하고
시라마니 리조트에 들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동..
세가족이 기거할수 있도록 동별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밖에서 보는 이국적인 풍경과는 달리 숙소안은
빈약하기만 하다. 방음장치도 안되고,
추워도 히터가 없으니 의복을 더 입을수 밖에 없다.
아침은 호텔식으로 뷔페다.
후식으로 어딜가나 과일은 풍년..
우리 전용차를 타고 3일차 관광을 나선다.
아침 7시인데 해돋이를 본다.
매싸이는 태국 최북단의 도시로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조그만 도시이기는 하나 국경을 넘나드는 차량,
오토바이의 활기찬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육로를 통해 입국이 불가능한 국경도시로 한정되기는 하지만
비자비용 40불을 지불하면 통과할수 있으니 수입원으로 하는진..?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도보로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
여권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이 들어가는곳..
이미 현지 가이드인 암루이가 여권을 비닐봉지에 싸들고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놓았는지 심사원은 고정설치된
카메라로 얼굴사진을 찍었는지 알수 없고 우린 그냥 통과만 했다.
미얀마와 태국을 가르는 메콩강..
길게는 베트남까지 이어진다.
오른쪽이 태국, 왼쪽이 미얀마이다.
미얀마 [Myanmar, The Republic of Union of Myanmar]
정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으로,
1989년 6월 버마(Burma)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인도지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가 1,930㎞에 달한다.
면적은 67만 6,578㎢, 인구는 4,700만명(2008년 현재),
수도는 양곤(Yangon)이었으나 신행정수도 네피도(Nay Phi Daw)가 건설되었다.
종족구성은 미얀마족이 72%를 차지하고,
카렌족(Karen) 7%, 카친족(Kachin) 2% 등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용어는 미얀마어이고, 종교는 불교가 86%로 압도적이고,
이슬람교 4%, 힌두교 4%, 기독교 2% 등이다.
기후는 대체적으로 열대계절풍 기후이나,
고도가 높은 곳은 온대성 기후를 나타낸다.
1차산업이 주이고, 농산물가공업과 광산자원을 활용한 중화학공업 등의
육성을 공업화의 기본정책으로 삼고 있다.
쌀·티크·목재 이외 원유·주석·연·아연·동·석탄 등이
풍부한 동남아 굴지의 자원부존국이다.
1962년 혁명정부에 의하여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채택된 이후 경기침체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1972년부터 자유주의적 제도를 일부 도입한 뒤
외자도입과 쌀증산 성공 등에 힘입어 1977년부터 현저한 회복기조를 보여왔다.
미얀마 지역임을 표시한 철문
골든 트라이 앵글이라는 간판이 이채롭다.
마약왕 쿤사가 지배했다는..
사람을 실고 가는 작은 트럭인데
미얀마에서는 택시라고 한다.
우리도 트럭택시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세상사는이야기들 > 나라밖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 황금불탑을 돌아보다.. (0) | 2016.01.25 |
---|---|
미얀마 - 왓 타이야이에서.. (0) | 2016.01.25 |
태국 치앙마이- 왓 롱 쿤 사원(Wat Rong Khun Temple).. (0) | 2016.01.24 |
태국 치앙마이-왓 프라탓 도이수텝(Chiangmal, Temple of Dol Suthep) (0) | 2016.01.24 |
태국 치앙마이- 매땡 코끼리 캠프에서..//16년1월19일 (0) | 201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