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날③-
왓 프라탓 도이스텝(Chiangmal, Temple of Dol Suthep)
치앙마이도로 위로 유독 전기줄이며 통신선이 많은것을
볼수 있는데 이는 땅을 5m만 파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지하 매설을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찬은 현지식으로 뷔페이다.
왓프라탓 도이수텝(Chiangmal, Temple of Dol Suthep)
도이수텝은 1383년 도시가 내려보이는 산에 세워진 유서깊은 사원으로
치앙마이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곳이다.
태국의 사원 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사원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불교성지 순례자들이 찾아 드는 곳이며,
왓 프라탓 도이수텝을 보지않고서는 치앙마이를 논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치앙마이에서 상징적인 곳이며 치앙마이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 가장 높은 산인
도이수텝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어 산아래에서도
낮에는 물론 밤에도 밝은 불빛에 비춰진 사원의 웅장함을 볼수 있다.
30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야 하는데 우리는 버스로 사찰앞에서 내렸다.
이곳 사찰신자들의 사후에 쓰여진 묘소
도이스텝은 386년에 세워진 오래된 고찰로 란나왕국의 왕이
부처의 사리를 얻어 신성한 땅에 모시기 위해
흰 코끼리를 타고 가던 중 흰코끼리가
도이스텝의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멈췄다고 한다.
그래서 왕은 이곳을 신성한 곳으로 여겨 부처의 사리를 앉히는
황금사리탑을 세우고 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도이스텝의 꽃은 금빛 사리탑으로 1986년 창건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려
25kg에 달하는 순금으로 도금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멧돼지인지 집돼지인진 모르지만 어스렁 거려도 모두들
아무 관심이 없다. 우리나라 같으면 신고하고 난리일텐데..
보리수 나무에서..
이중에 앉아서 열반한 등신불이 있다.
사원입구에 있는 마트 구경하기..
여행하면서 과일이 풍부한 나라를 다니다
길거리 마트에서 음미하는 과일맛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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