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셋째날⑤-
카렌족마을에서 이동중에 본 미얀마의 거리 풍경..
오토바이에 탄 이들의 얼굴에는 흰 분칠을 하고 있다.
썬팅 역할을 하기도 하려니와 어떤 신앙의 표식인듯..
미얀마관광을 마치고 검문소를 나오다.
골든 트라이 앵글은 태국 치앙라이 치앙쎈(Chiang Saen)서
9Km 떨어진 씁루악(Sop Ruak)에 있는데..
마약왕 쿤사가 군사정권의 비호아래 마약 생산량이
전세계의 70%까지 되어 붙여진 이 지역을 일컬어 "황금삼각"이라 한다.
중국관광객이 오니 떠들썩 해진다.
이곳이 트라이앵글을 볼수있는전망대,
대형불상과 코끼리상이 있다.
메콩강 건너 라오스지역에있는 황금색 지붕이
있는 건물이 카지노이다.
이배를 타고 메콩강을 유람한뒤, 라오스로 들어간다.
보이는곳이 트라이앵글지역이다.
라오스에 배를 대니 어린이가 달려와서
부두에 밧줄을 매고 있다.
팁을 받기 위해서..
간이식 선착장에 유람선을 접한시키고
언덕을 몇미터 걸어 올라가면 물건파는
넓지않은 자그마한 마을이 나타난다.
라오스 [Laos,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으로,
면적은 23만 6800㎢, 인구는 약700만명,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다.
종족구성은 라오족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랴오퉁 22%, 랴오숭 9%, 베트남계 1%이다.
공용어는 라오스어이며, 종교는 전체 인구의 약 95%가
소승불교를 믿고 있고 나머지는 토착종교를 신봉한다.
기후는 온난동기과우기후로서 국민의 90%가 농민이고,
자원은 주석·목재·커피 등을 수출하고 있다.
성급하게 시행한 농업집단화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1979년 12월에
시장유통을 자유화하고 개인경영을 인정하는 자유경제정책을 채택하였다.
1973년 6월 27일에 라오스에 주둔한 미군이
메콩강에서 잡은 물고기로 몸은 대형 갈치이고 머리는 용을 닮았다.
길이는 7.8m이고 16명의 미군이 들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후에 이물고기를 먹은 미군용사들이 베트남전에서
37명 전원이 전사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니..
이곳 라오스지역의 상가들에는 각종 짝퉁이
진열되어 있다. 대게는 태국이나 베트남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하늘높이 올라간 나무를 두번 찍어
아래,위를 합성해 붙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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