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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서유럽-ITALY, ROME 시내 투어..

           

-여행 여섯째날 - ITALY, ROME 시내 미니밴투어④-   

 

미니밴을 타고 이동하다 포인트가 되면 내려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이동하는 일정.

 

바티칸박물관 입장을 위해 기다린 7시간의 후유증을 안고

이동하는 시내투어는 또다른 의미에서의 인내가 필요했었다.  

  

 

 

 

 

미네르바 광장과 오빌리스크

미네르바광장의 오빌리스크는 코끼리 조각상위에 있다.

오빌리스크를 등에 지고 있는 코끼리가 힘들어 보이는게

쳐다보는 눈매가 매섭다. 

 

 

 

 

halloween day 축제날이라 애들 얼굴, 의복에 분장이..

 

 

 

 

 

이오빌리스크는 이집트에서 이시스신전에 있던것을

가져온 것들인데 미네르바 성전을 개축할때 발견되어

코끼리위에 세웠다고 한다.

 

이 조각상은 베르니니가 교황 알렉산데르 7세의 후원을 받아

1667년 완성한 작품으로 수 세기 동안 미네르바 광장을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코끼리 꼬리가 들려있다.

꼬리를 들면  보이는게..? 엿먹어라..!

 

 

 

 

 

판테온(Pantheon).

 

 

 

 

 

 

 

 

 

 

 

   

 


 

 

 

 

 

 

 

 

 

 

 

 

 

 

 

 

 

 

 

  

 

 

 

 

  

판테온(라틴어: Pantheon)은 그리스어 "판테이온(Πάνθειον)"에서

유래한 말로, “모든 신을 위한 신전” 이라는 뜻이다.


고대 로마의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사용하려고 지은 로마의 건축물로,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인 서기 125년경에 재건되었다.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전 세계를 통틀어 당대 건물 가운데서도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존하는 건물의 설계는 트라야누스 황제의 건축가인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루스가 했다는 견해도 있으나,

이 건물 자체와 건물의 설계는 하드리아누스 황제나

그의 건축가들이 공로했을 가능성이 크다.

 

7세기 이후부터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판테온은 현재 로마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돔 구조이다.

 바닥에서 원형 구멍까지의 높이와 돔 내부 원의 지름은 43.3m로 같다.

  

 

 

 

 

커다란 돔의 가운데로 비치는 햇빛이 성스러워 보이더라

저 원 구멍으로는 비가와도 물이 잘 새지 않는다고 하는데

가이드 설명을 들어보면 조금은 샌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었다는 이곳이 
훗날엔 유일신을 모시는 가톨릭의 성당으로

사용되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

 

 

 

 

 

 

 

 

 

 

 

 

 

 

 

 여기에 라파엘로의 무덤도 있다. 

 

 

 

 

 

 

 

 

 

 

 

 

  

 

 

 

 

 

 

 

 

 PIAZZA NAVONA 광장에서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곳,

 아름다운 베르니니의 4대강의 분수가 중앙에 있고
늘 악사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처럼 길거리 화가들이 붓 칠을 하고,

광장 주변의 레스토랑에서는 접시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늘 분주한 곳 ~

 한때는 원형 경기장이었다고 하는데 
늘 여행객으로 넘쳐나는 로마에서 활기찬 광장이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삼거리 분수이다.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하나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두개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며

세 개 던지면 싫어하는 사람과 이별 할 수 있다고 하는 말 때문에

사람들이 동전을 많이 던진다.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 레몬캔디매장에서..

 

 

 

 

 

 

 

 

 

 

 

스페인광장 Piazza di Spagna

 

 

  

 

 

 

 

 

 

 

 

 

135계단은 로마의 휴일 영화의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곳으로 교황청 스페인 대사관이 있던

곳이라서 스페인광장이란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오늘이 halloween day축제가 있던날이라서.. 

 

 

  

 

 

 

맨위에 프랑스교회(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가 세워져있다.

프랑스에서 만들었기때문에 소유권이 프랑스에 있다.

양국간 평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축되었고, 두개의 종루에는

각각 양국의 시계가 다른 시간을 나타내다가 지금은 하나의 시계만 존재한다.

 

 

 

 

 

 

 

 

 

 

 

광장에 어울려 돌아다니는 인파.. 

이 마져도 축제분위기다.

 

 

  

 

 

 

 

 

 

 

 배 모양의 물이 새는 분수라고도

불리우는 바르카치아 에서 물병에 물을 담는다

 

 

 

 

 

진실의 입(La Bocca della Verità)은..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의 한쪽 벽면을 장식한 진실의 입은

 지름 1.5m이다. 원래는 하수도 뚜껑으로 사용되었었다.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 시대 때 사람들을 심문할 때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려도 좋다고 서약하게 한 데서 유래했다.

 

 

 

 

 

 

로마의 휴일에 나오고 나서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이 몰려와

입에 손 한 번 올리고 사진찍고 가는 명소가 되었다 한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이렇게

줄을 만들어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종일 서있어 기운이 쇠진했는데 가이드는

야경이 좋은곳으로 계속 안내한다고 하니

이런것도 호강스런 고행이라..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포룸 로마눔(라틴어: Forum Romanum)은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이탈리아어로는 포로 로마노(이탈리아어: Foro Romano)라고 부른다.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293년에 걸쳐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하고 수도 기능이 라벤나로 옮겨지면서

 이민족의 약탈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 di Costantino)

콜로세움 바로 옆에는 312년에 세워진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2년에 거둔

'밀비우스 다리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십자가의 환상을 보고 나서 막센티우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가

이로 인해 명실공히 서로마 제국의 단일 지배자가 되었고,

더 이상 기독교는 탄압을 받지 않게 된 것이죠.. 

 

 

 

 

 

 

 

 


 

 

 

 

 


   

 

 

 

 

고대로마 아레나, 콜로세움

콜로세움음 크다는 의미의 콜로세오에서 유래되었다는데  

콜로세움의 건설과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야간이라 돌아보잔 못하고 인증만 하는..!

  

 

 

 

 

콜로세움(Colosseo)은 고대 로마 시대의 원형경기장이다.

현재는 로마의 랜드마크가 되어 ‘로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유적지가 되었다.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 527미터, 높이 48미터의 돌로 된 거대한 건축물이다.
로마에 가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콜로세움이 아닌가 한다.

 알고보면 콜로세움은 많은 검투사들이 목숨을 잃은 장소이다.

그 생각만으로도 이 경기장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면에는

 인간의 잔혹함도 섞여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