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준비하는 김장을 하는 대 역사의 날..
서로가 편한날을 잡다보니 다른해에 비에 좀 늦어지긴 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아 모든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막내동생이 휴가내고 하루 빨리 내려와
배추 뽑고 절여놓고 했으니 그 수고에 너무 고맙다.
1m 85cm인 최씨 집안의 장신조카들..
올해도 김장때 힘쓰러 왔으니..
400포기 김장 배추 운반을 창고까지 도맡아서 했으니
고맙기 그지 없다.
배추 다 씻고 이런 포즈도..
큰 자부..
준비 다 해놓으니 늦게 나타나 파안대소하고..
아들내외는..
먼저 실속 차리고 서을행..
김장마친 배추밭은 내년도를 기약하고
남은 배추는 겨울 눈속에서 만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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