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요리의 정수인 시추안하우스여의도점으로..
조카들한테 초청을 받았다.
토요일 저녁인데도 여의도 가는길이 막힘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입구에 고추를 통째로 담아논 유리상자
보기만 해도 매운맛의 정수를 보여주는듯한 분위기..
중식당에 들르면 제일 먼저 들고 오는게 보이차종류..
오늘같이 추운날엔 한모금축이는것만으로도 제격이란 느낌이다.
가족들 모이면 제일 어린 유찬..
아직은 모두 낯설어 식탁 밑으로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
이한장의 사진..
훗날 이 장면을 유찬이가 보면~~"
All day 코스 메뉴중 매운맛은 제외하고
먼저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누룽지탕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누룽지를 먼저 넣고
그위에 해산물과 감칠맛 나는 소스를 얹으면 일미인 탕이 된다.
깐풍기도 별미..
밑반찬은 "양배추피클" 그리고 "쨔차이"가 전부다.
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다른 반찬이 필요한것도 아니니,
손님들 취향도 고려했을법도 하다.
꿔바로우(Sweet Crispy Pork)
육질이 담백한 돼지고기의 바삭하면서도
촉촉한맛의 찹쌀 탕수육..
망고새우(Deep fried shirmp in mango sauce)
탱탱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 달콤함 망고소스와
곁들이는 중국식 새우요리..
짜장면과 양차우볶음밥으로 마치고..
1월달 생일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여..
가~즈~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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