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오후에 6인승 전동카를 타고 호이안 외곽투어에 나섰다.
1시간 투어에 한화 15,000원이니 그리 부담되지 않는 관광이다.
시내를 이동할때는 느리게 갔는데..
여성분이 운전하는 전기차는 외곽으로 나가니까 크락숀을
계속 울려가면서 속도를 내니 사진 영상이 많이 날렸으나
그래도 사람사는 현장을 볼수 있어 아쉽지만 그대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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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길로 빠져 나갔는데 집이며, 나무며 보이는 경관이 거의 비슷 비슷하다.
3모작을하는 논에는 모내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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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도 마을과 인접한곳에 묘지가 있다.
소쿠리배를 태우기 위해 관광객들을 내려주고
주차해있는 차량들의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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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배타는 나룻터를 지나..
새로이 개발하는 외곽으로 이동한다.
리조트공사가 한찬 진행중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습지에 물소가 보인다.
이곳에서의 소는 Cow와 Buffalo로 구분된다.
일반소는 식용으로 기르고 물소인 버팔로는 농사일을 거든다고 한다.
전기차는 도로가 정비되어 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계속 달리던 전기차는 한참 개발중인 해변가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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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세게 불고, 높은 파도는 세차게 밀려오고..
10여분의 해변가 투어를 전기차는 다시 출발..
한적한 마을에 들어서있는 아담한 주택들은 평화로움과
이곳에서의 풍족한 삶을 보여주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인데 이곳에서는 모종을 팔고 있다.
작은 마을에 있는 마트..
한국인관광객을 태운 이 차가 계속 따라오는 바람에
주변 경관을 촬영하지 못한 아쉼움도..
마트를 찾는 이들을 자세히 보면 외국인들이 많다.
아마도 도보로 여행을 다니는 여행객들일게다.
병원에도 이동수단인 오토바이는 여전히 주차해있고..
1시간에 걸친 구시가지 외곽투어를 하면서 아직은 정비해야 할곳이 많지만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신세계로 도약하는
베트남의 새로운 면을 실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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