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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부안읍내에 있는 돌짐대와 당산, 적벽강 해변, 곰소만 염전과 소금빵, 내소사에 다녀오다..//26년7월15일


 

 

 

오전 8시,

아침까지도 내리던 비가 말끔하게 개였다. 부안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변의 논에는 푸른빛의

벼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개천에서는 가마우찌와 백로들이 물고기 사냥에 여념이 없다.

 

 

 

 

 

 

 

 

 

 

 

 

 

 

 

 

 

부안군청 서편에 있는 당산마루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40분이다.

 

 

 

 

 

 

 

 

 

 

 

 

 

 

한상(4명)에 12만원인데 할인을 받아 10만원에 예약을 했었다.

먼저 장뇌삼 한뿌리를 씹어 먹으라고 한다. 씁쓸하다.

다음으로 은박지에 싼 백합 한개씩, 은박지안에 있는 물까지 마시란다.

 

 

 

이런 식단을 대하고 보면 잘 대접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부안 서문안 당산(扶安 西門안 堂山),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이 두쌍의 솟대당산과 석장승은 부안읍성의 서문안을 수호하던 것으로 조선 숙종 15년(1689)에 세웠다.

원래 서문으로 통하는 길 양 옆에 있었으나, 1980년 이곳으로 옮겼다. 할머니 솟대 당산에는 머리를 바다 

쪽으로 향한 오리를 조각하였는데, 이는 부안 읍내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였다.

할아버지 당산 받침돌의'알받이구멍'은 당산제를 지낼 때 쌀을 담은 곳이다. 솟대 당산 옆 인자한 얼굴의

석장승 중 '상원주장군'이 '당산하나씨' 또는 '문지기장군'으로 불리는 할아버지 장승이며,'하원당장군'이

'당산할머니'로 불리는 할머니 장승이다. 이곳의 당산제는 매년 정월 초하룻날 밤부터 다음날까지 지낸다.

이 때는 부안 동문안과 남문의 당산을 모시는데, 이는 서문안 당산이 주신이기 때문이다.

 

 

 

부안 돌짐대와 당산,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 당산,

 

 

 

적벽강으로 가는길,

 

 

 

적벽강은,

중생대 백악기, 조용했던 호수 퇴적물 위로 화산이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지질구조를 아름다운 경관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주상절리, 단층, 

돌개구명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이다.

 

 

 

 

 

 

 

 

 

 

 

 

 

 

 

 

 

 

 

 

 

 

 

곰소만 갯뻘의 염전이 보인다.

 

 

 

쉽게 보기 어려운 염전의 아름다운 뷰다.

 

 

 

곰소염전은 4월부터 10월까지가 천일염을 생산하는 시기라고 한다.

 

 

 

염전과 건너편의 슬지제빵소와 카페,

소금빵이 유명하다. 소금장사보다 빵장사가 흥행을 더 탄것 같다.

우리들이 방문했을때도 역시 만원사례다.

 

 

 

안으로 들어서니 우드톤의 데크에 손님들이 앉아있다.

 

 

 

 

 

소금 찐빵이 슬지제빵의 메인이라고 해설사가 알려준다.

그런데, 우리팀들 구매하는걸 보니 종류별로 다양하게 바구니에 담는다.

 

 

 

 

 

 

 

 

 

야외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년)에 혜구두타 스님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모든 전각이 불타 없어졌다가 1633년(조선 인조 11년)에 청민선사가 중수한 사찰이다.

내소사는'이곳에 오면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웅전, 고려동종,

영산회괘불탱의 보물이 있으며, 전북유형 문화재는 내소사3층석탑과 설선당등이 있다.

 

 

 

할아버지 당산에서 단체로 기념을 남겼다.

 

 

 

 

 

600여m 전나무 숲길로 들어서면,

내소사 전나무숲은 오대산 월정사,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이다. 

 

 

 

 

 

 

 

연리지의 위용,

 

 

 

 

 

 

 

대장금 드라마 촬영지,

 

 

 

이 연못이 배경이 되었다.

 

 

 

 

 

 

 

 

 

 

 

 

 

 

 

 

 

 

 

 

 

내소사 동종,

내소사 동종은 고려 고종 9년(1222)에 제작된 것으로, 원래 내변산의 청림사에 있던 것을 

조선 철종 1년(1850)에 이곳으로 옮겨 왔다.

이 종은 주로 절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한다. 종을 매다는 고리는 한 마리

용 형태로 제작해ㅐㅆ고, 종의 몸체 상단과 하단에는 당초문이 둘러 있다.

종을 치는 자리인 당좌에는 연꽃무늬를 새겼고, 종의 가운데에는 좌상의 여래와 보살이 구성된

삼존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내소사 대웅보전,

단청은 모두 퇴색되었으나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 고풍스럽고 내부는 화려함과 환상적인 모습을 느끼게 한다.

대웅보전 문살은 연꽃, 국화, 모란, 해바라기 등 꽃무늬를 문살마다 통으로 정교하게 조각하여 장식하므로써

섬세함과 정교함을 엿볼 수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조선후기 서예가 이광사(1705-1777)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수랏간에서 밖을 볼 수 있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조그마한 구멍으로 밖이 거의 다 보인다. 망원경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부안 청자박물관으로,

 

 

 

 

 

 

이 근처 유천리에서 청자파편이 출토되어 청자생산지로 밝혀지면서

청자모양의 큰 박물관을 만들어 놓았다.

 

 

 

 

 

 

 

 

 

 

 

 

 

청자 압출양각 꽃무늬 접시(고려 12-13세기)

 

 

 

청자 상감 구름 풀꽃무늬 매병(고려 13세기)

 

 

 

청자 각조 요도구(고려 13세기)

 

 

 

 

 

청자 국화 무늬 피리(고려 12세기 후반-13세기)

관악기의 일종인 피리이며, 이와 유사한 유물편이 유천리에서 출토되어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관대의 양 끝부분에는 각 한 줄씩의 번개무늬가 장식되어있다.

 

 

 

청자 학무늬 베개(고려 13세기)

 

 

 

청자 국화무늬 참외모양 병(고려 13세기)

 

 

 

 

 

청자 양각 줄무늬 원형벼루

 

 

 

청자 국화무늬 표주박모양 주전자(고려 13세기)

 

 

 

청자 음각연화무늬 참외모양 주전자(고려12세기 후반-13세기)

 

 

 

유물퇴적구모형,

유물퇴적구란 가마에서 구워낸 청자 중에서 상품가치가 없는 불량품이나 가마용구 등을

폐기하여 쌓인 무더기로서 주로 가마의 측면에 형성된다.

 

 

 

도자기 타일,

 

 

 

 

 

 

부안 청자 박물관 답사를 끝으로 귀경길에 로르는 시간이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