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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푼수같은소리

친구와 칭구사이

 

 

 

 

 

 

 

 

 친구들..!

어떤경우 당분간은 뿔뿔이 헤어져 있을때가 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 같이 못할때도,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서 같이 못할때도,

 

그런데 사소한 곳이라도

몇년을 같이 몰려 다니다 보니 같이 못어울리면

하찮은 일 같지만

서운함을 주는 경우는 없는지..?

 

 

 

 

요즘들어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친구와 칭구의  구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좋았다가 삐지기도 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친구인데..

 

가까운 관계일수록 마음터놓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그마한 마음씀씀이가 필요한때이기도 한것 같다.

 

밋밋한 친구 보다는 가끔은 변화를 주는

 그런 칭얼대는 칭구도 있어야겠지만 -.-"

 

 2011. 5. 26

 칭구들이 생각나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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