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이길리 383, 한탄강에서 두루미를 탐조하다..//25년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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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리는 두루미가 월동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인 마을이다.

DMZ 두루미 탐방을 마치고 급히 차를 몰고 왔다.

시간에 쫒겨 차후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몇장을 담았다.

참고로 이곳 입장료는 15,000을 내면 상품권 5,000원짜리 두장을 주는데

1코스 두루미 탐조권이 있으면 무료이다.

 

 

 

안내원이 검표를 하더니 촬영팀은 두번째 칸으로 입장하라고 한다.

컨테이너로 설치된 탐조대는 첫번째 방은 유리가 달려있어 따뜻하게

구경을 할 수 있고 두번째 방부터는 유리가 없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에 들어가 보니 망원랜즈로 무장한 작가들이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다.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두루미는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곳이 몽골,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등

넓은 육지에서 살다가 10월초에 철원으로 날아와 살다가 이듬해 2월말이면

다시 왔던곳으로 되돌아간다.

 

 

 

 

 

종류로는 두루미, 재두루미, 검은두루미, 흑두루미 4종류가 

와서 살고 있다. 수명은 50년 정도이고, 이중 검은 흑두루미는 

80여년까지 산다고 한다.

 

 

 

 

 

 

 

 

 

 

 

 

촬영을 마치고 나오니 오후 5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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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곳을 바삐 돌아다니다 보니 간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저녁을 한우불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철원 갈말읍 명성로에 있는

"철원 청정 한우촌"에서 했다.

 

 

 

 

무한이라고해서 망설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인당 17,000원이면 어떤이는 몇배를 먹을것이고, 어떤이는 본전정도 할것이나

이나저나 손해 볼것 없겠다는 뒷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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