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중에,
시내를 지나다 보니 벚꽃이 만개해 있다.
철학자 하이데커의 말처럼,
역시 "봄이 와서 꽃이 피는것이 아니고, 꽃이 피어야 봄이 온다."
마음속에 젖어있던 시름도 봄꽃을 보면 어느새 녹아 내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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