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는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였는데
"신선이 놀던 산"이란 뜻의 "선유봉(仙遊峯)"이라 불렸다.
<겸재 정선의 선유도>
1925년 큰 홍수 이후 이곳에 있는 암석을 채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 데
사용하면서 훼손하기 시작했고, 1965년에 양화대교가 이곳을 통과하여 건설되고,
1978년에 선유정수장이 세워지면서 안타깝게도 아름답던 옛 모습을 잃게 되었다.
선유정수장이 20여년간 영등포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다가
강북정수장과 통합되어 이전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새 서울, 우리 한강"
사업계획의 하나로 2002년 7월에 공원조성을 완료하였다.
우수(빗물) 방류밸브,
선유정수장 당시 많은 빗물을 한강으로 방류할 때
내부에 있는 빗물을 한강으로 방류할 때 사용했던 밸브이다.
한강 멍하기 좋은 흔들 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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