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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서유럽 - ITALY, 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여행 마지막날 - ITALY, 베네치아에서 수상TAXI를 타고..

 

 

 

 

 

수상택시는 빠르고 오픈이 되어있어 관광하기에 좋고

요동이 적어 편안하게 투어할수 있었다.

 

 

 

 

 

 

 

 

 

 출발할땐 힐링상태였는데, 가이드가 설명하는 마이크가

문제인지 우리가 귀에 꽂고 있는 수신기가 문제인지 열심이 설명하는

내용들이 중간에 음이 끊기면서 어디가 어딘지 몇군데를 빼고는

도통 기억이 아물 아물하다.   

 

 

 

 

 

 

 

 

 

 

 

  

 

 

 

 

 

 

 

 

 

나무기둥들은 배가 정박할때 묶거나  

가로등 지지대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세계 부자들이나 배우들의 별장이 곳곳에 위있다고 한다.

마를린멀로의 별장(아래 가운데 흰건물)이 조금은 왜소해보이는건

이곳 집값이 얼마나 비싼지 대강은 알것 같다. 

 

 

 

 

 


 산 제레미야성당 

11세기에 세운 교회로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를 모신 교회다.

현재의 건믈은 18세기에 재건된 건물이며

옆에 있는 종탑은 12세기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벽돌 탑이다.

 

 

 

 

 

 

 

 

 

 

 

 

 


 

 

 

 

 

 베네치아에는 이렇게 다리가 많이 보인다.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한  산타루치아 역..

 

 

 

 

 

 

 

 

 

 

 

 

 

 

 

 

 

 

 

 

 

 

 

 

 

 

 

 

 

 

 

 

 


 

 

 

 

 

 

 

 

 

 

 

 

 

 

 

 

 

 

 

 

 

 

 

 

 

 

 

 

 

 


 

 

 

 

 

 

 

 

 

 

 

 

 

 

 

 

 

 

서유럽 여행을 마치며..

 

유럽지역을 돌아 보면서 매번 느껴온 것이지만 주어진 천혜의 풍요로운 혜택을 누리면서

힘이 있을땐 침략과 노략을 하고 그나라의 문화재를 갖다 자기네 박물관에 진열해놓는등..

 현재도 당한 나라 입장에서 보면 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중에 힘이 없어 물가운대에 둥지를 틀고 살아온 베네치아인들은

고달팠던 조상들의삶을 등에 엎고 힘들게 지내왔을 터이지만  

영원히 세계인들이 동경하는 도시로 기억될 것이며,

저 아름다움은 그저 예술가들의 작품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온

베네치아 사람들의 의지와 생존의 결과물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들의 조상들이 역경을 딛고 갯벌 위에 불후의 걸작으로 남긴

물 위의 베네치아가 영원하기를..

함께 여행한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길...